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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2024 서울머니쇼+’에서는 2025년 투자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0 시대와 AI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과 주식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습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상무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위해 국내·미국 채권 각각 35%, 미국 주식 35%, 나머지 15%를 국내 주식, 금, 리츠에 분산 투자하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금리 인하 국면에 채권 비중을 늘릴 적기라고 판단하며, 금의 희소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윤지호 LS증권 대표는 미국 빅테크와 전력기기 업종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특히 트럼프 시대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기기 관련 주식이 유망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재만 하나증권 실장은 한국 내 방산과 전력기기 기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다양한 자산 배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장기적으로 한국 주식, 강남 부동산, 미국 국채 조합을 추천했습니다. 금은 달러보다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 시대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고용량 SSD 제품에 주목하며, 국내 반도체 업종의 회복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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